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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소개

   번역자, 짧은 글의 긴 여운을 옮기다 - 세계 단편소설 모음

   

■ 지은이: 사키 외
■ 옮긴이: 주은의 외
■ 북 디자인 : 강수진
■ 편집 : 박수용


  → 목차
 

<고양이 토버모리>
“그럼 당신이 동물에게 인간의 말을 가르치는 교수법을 발견했다는 것과 저 귀엽고 늙은 토버모리가 최초로 성공한 제자라는 것을 우리더러 믿으라는 겁니까?”

<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일생>
“내가 누군지는 나도 몰라요.” 노인은 불만스럽게 우는 투로 대답했다. “난 겨우 몇 시간 전에 태어났잖아요. 그렇지만 내 성은 버튼이 확실해요.”

<코코트 이야기>
젖이 축 늘어진 비쩍 마른 암캐였다. 오래 굶주려 불쌍해 보이는 그 개는 꼬리를 양다리 사이에 감추고 귀는 바짝 세운 채 그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.

<그림자>
귀하의 부인이 정조를 지키지 않음에 재삼 충고 하지 않을 수 없어… 귀하가 지금까지 단호한 행동을 하지 않았기에… 그러니까 부인은 정부(情夫)와 함께 밤낮으로…

<폴의 이야기>
특히 이 빨간 카네이션은, 적어도 교직원들이 느끼기엔 정학 처분을 당한 소년이 가져야할 반성의 태도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.

<아버지의 달걀 정복기>
대부분의 철학자들은 양계장에서 성장한 것이 틀림없을 것 같다. 양계장을 하는 사람들은 병아리들을 보면서 많은 소망을 갖게 된다. 그 때문에 막상 꿈에서 깨어났을 때의 실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.

<아침>
사실 그곳은 여자 혼자 사는 방이다. 그 젊은 여자는 아침 일찍 니혼바시의 어느 은행으로 출근한다. 나는 그 이후에 여자의 방으로 가서 네댓 시간 일을 하고 여자가 은행에서 돌아오기 전에 나온다.

<시나고>
그래봤자 아주 단순한 사건이니 아산이 범인이라는 사실은 벌써 밝혀낼 수 있어야 했다. 이 프랑스인들은 정말 어리석은 자들이었다.

<황제 폐하>
황제의 말년이 무의미했음을 나는 분명히 깨닫고 있었다. 하지만 바로 그 무의미함이 또한 내 소년기의 일부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. 합스부르크 가의 차디찬 태양은 꺼졌다.

<진창>
무엇을 해도 흐지부지 이어졌다. 또한 그러한 것이 거듭됨에 따라 혼자 사는 내 생활 대부분도 당연히 어정쩡해졌다. 그렇게 나는 마치 꼼짝할 수 없는 늪에 빠진 듯한 기분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다.

<에드와 조지>
브랜트 부부는 “순수해라, 정직해라, 침착해라, 부지런해라, 남을 존중해라. 그러면 네 인생은 성공할 것이다.”라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살았다.

<영혼의 숲>
“다음 날에 눈밭 위로 해골들의 앙상한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것을 봤다는 마을 사람들도 있어. 그래서 소리아에서는 그곳을 ‘영혼의 숲’이라고 부르지.”

<죽은 사냥꾼 그라쿠스>
머리카락과 수염이 아무렇게나 자라 있고 온몸이 구릿빛인 그 사람은 사냥꾼처럼 보였는데, 숨도 안 쉬는 것처럼 꼼짝하지 않아서 마치 죽은 사람 같았다.

<명사들의 사냥>
명사들로 구성된 사냥 부대는 새 사냥복 차림에 엽총을 메고 갖가지 사냥 도구를 챙겨 가지고 쇠약한 민족을 정복하러 떠나는 듯 무리를 지어 M현으로 향했다.

 

  → 저자 소개
 

사키 / 영국 1870~1916
F.S. 피츠제럴드 / 미국 1896~1940
기 드 모파상 / 프랑스 1850~1893
아쿠타가와 류노스케 / 일본 1892~1927
윌라 캐더 / 미국 1873~1947
셔우드 앤더슨 / 미국 1876~1941
다자이 오사무 / 일본 1909~1948
잭 런던 / 미국 1876~1916
요제프 로트 / 오스트리아 1894~1939
가지이 모토지로 / 일본 1901~1932
마크 트웨인 / 미국 1835~1910
구스타보 아돌포 베케르 / 스페인 1836~1870
프란츠 카프카 / 독일 1883~1924
후예핀 / 중국 1903~1931

  → 역자 소개
 

주은의 / 김진석 / 송아리 / 이위경 / 김지현 / 최희숙 / 최려진
김유신 / 최호영 / 한지영 / 전경화 / 전재훈 / 김하락 / 염수연
(다음 카페 '번역하는 사람들' 회원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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